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 곰팡이균 어루러기를(피부병)을 극복하자.

안녕하세요~ 허준입니다.😊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포스팅이 늦었네요.. 조금 시간이 걸려도 알찬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월 장마철이 곧 시작입니다.
여름처럼 외부 환경이 고온다습할 때에는 피부 어루러기와 같은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루러기 원인

여름으로 다가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다 보니 일상생활 중 땀을 흘리게 되는 일이 빈번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몸속에 열이 많은 분들은 격렬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목이나 겨드랑이에 땀이 흥건해지면서 말레 세지아 효모균이라는 곰팡이균이 얇게 피부에 번식하면서 퍼져나가게 되어 생기게 됩니다.

어루러기 증상

발생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체부백선이라고 하는 몸통 부위의 문제는 착색반의 경계가 뚜렷하며 가려움을 느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꼬리에 꼬리를 물 듯 반점이 여기저기 빠르게 퍼지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얼굴에 발생되는 경우도 비슷한 윤상을 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신체부위는 보통 가슴, 등, 목, 겨드랑 쪽 황토색, 황갈색 붉은색을 띠는 젖소 얼룩무늬를 한 모양의 무늬들이 나타납니다.

어루러기 예방법

1. 잘 말리기
먼저 머리, 몸 할 것 없이 샤워 후에는 드라이기로 말려줘야 하며 머리는 끝까지 잘 말려줘야 합니다. 보습제 등은 몸을 완전히 말린 뒤에 발라야 하고,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면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2. 통풍이 잘되는 옷
젖은 옷은 빨리 갈아입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군대에서 이렇게 하지 못해서 어루러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에 젖은 셔츠를 계속 입고 있다면 어루러기에 최적화된 환경이 됩니다. 쿨론이나 기능성 옷감들은 빨리 마르기 때문에 기능성 옷감으로 된 옷을 이용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
여름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
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계절 내내
사용해야 하지만 특히나 여름철에는 꼭 잊지
말고 발라주셔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3시간이 지났다면 위에 덧 발라주시는 것
이 햇빛으로부터 피부 어루러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참고> 어루러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요거트, 콜레스테롤을 막는 알리신이 있어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들의 면역력 증진에 좋은 마늘, 건강한 피부를 위한 고구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