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효능, 좋은점도 있다??

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포근한 봄 날씨
초록잎과 꽃들로 걷기 좋은 날입니다♡
봄이면 매번 찾아오는 꽃가루 송홧가루 때문에 청소할 생각에 걱정입니다ㅠ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1-2일씩 빨라지고 있으며 활발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말 정도까지 꽃가루가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송화가루란?
송화가루는 봄철 소나무가 번식을 위해 다량의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 수분을 하는데 이때
솔순에서 나오는 노란 가루를 송화가루라고
부릅니다.

송화가루는 두개의 큰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바람을 타고 잘 날아갈 수 있는 구조인데요, 사
람의 눈에는 노랗거나 연두빛이 나는 노란 가루로 보입니다.
송화가루는 비타민C 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송화가루는 알레르기 증상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주변 산에서 날아온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꽃가루로 보고 있습니다.

1. 피부미용
송화가루 효능에는 비타민C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2. 간 건강
콜린이라는 성분이 죽순보다 6천 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고, 지방간을 해소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합
니다.

3. 당뇨
건강기능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얄젤리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유효 성분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송화가루는 인슐린 분
비를 촉진시켜 당뇨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노화방지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좋은데요, 특히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활성 산소가 만든 산소 화합물의 독성을 완화 시
켜주고 산과 반응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염증 억제
염증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방어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염증이 과다하게 많아질 경우 오히려 심각한 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염증 관리가 필요합니다. 송화가루는 비타민 P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송화가루 부작용
소나무의 성질은 일반적으로 따뜻해 맛은 약간 쓰고 향기가 납니다. 솔잎 하고 송절은 태양인 체질의 약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동의수세보원에는 미후등식장탕에 송화가 주요 처방으로 들어가 있고, 오가피 장척탕에 송절하고 솔잎이 주요 약재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음인 체질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신체 상부에 열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송화가루는 새벽에 방출되어 오전까지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오전 6시~11시 사이에는 환기를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오후에 환기하는 것을 추천하고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먼저 닦고 그다음에 탁자나 바닥 높은 곳에서 아래로 안쪽에서 밖으로 닦으면 됩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심한 날에는
효능보다 알레르기와 먼지, 각종 오염 물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송화가루는 오전 6시에서 11시 사이에 가장 많
이 날리는 시간이기 때문에 환기를 자제하고, 외 출또 한 자제하는 것이 꽃가루를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외출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하고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합니다.